[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괴물 래퍼 비와이의 '스웨그' 넘치는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비와이는 '더스타' 매거진 12월호 커버 화보를 장식,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새로운 힙합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비와이는 자신을 스타로 만든 '쇼미더머니 5'부터 요즘 생활, 앞으로의 꿈에 대한 이야기까지 진솔하게 털어놨다.
먼저 '쇼미더머니 4'에 참여했다가 떨어진 것에 대해 "랩 실력보다 나에게 나오는 에너지가 부족해서 떨어진 것 같다. 에너지가 나오려면 생각이 필요하고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땐 그게 없었다. 심사위원을 너무 크게 봤다. 그게 겸손인 줄 알았는데 겸손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쇼미더머니 5' 때는 내가 랩을 가장 잘하니까 잘하는 사람처럼 행동했고 나를 믿었다. 내 태도를 바꾸니 삶이 변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함께 작업을 해보고 싶은 아티스트로는 뜻밖에도 자우림을 꼽았다. 목소리가 너무 좋다는 것. 해외는 켄드릭 라마와 타이 딜라 사인, 빅크릿, 카니예 웨스트와 제이지를 꼽았다.
비와이는 2016년 최고의 힙합 스타로 떠오른 뒤, 주변의 시기 어린 시선에는 초연했다. 그는 "사실 힙합 하는 사람들 '비와이가 어쩌고 저쩌고' 말 많다. 뭐 맞는 말이긴 하다. 단점을 말할 수 있으니까. 근데 그렇게 저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몇백 배가 날 좋아하지 않냐. 그 이유는 '존재감이 아닐까' 생각한다. 기술적인 건 베이스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비와이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묻자 "대중에게 사랑을 강요하고 싶지는 않고, 나에게 싫증 나면 잠깐 다른 래퍼에게 갔다가 음악 내면 다시 돌아와 달라"고 웃음 섞인 답변을 했다. 또 "팬들이 나로 인해 큰 야망과 꿈을 가졌으면 좋겠고, 삶의 힘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드러냈다.
비와이의 생애 첫 매거진 커버 화보와 더 자세한 인터뷰는 '더스타'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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