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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는 2014시즌을 앞두고 무릎을 다쳐 LG와 계약에 실패했고, 재활 이후 토론토와 피츠버그를 거쳐 2016시즌을 앞두고는 라쿠텐과 전격 계약했다. LG는 2014시즌을 마치고 양상문 감독이 직접 도미니카공화국까지 가서 리즈와 협상에 나섰지만 막판 조율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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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단은 현재 기존 외국인 투수들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LG는 좌완 허프, 우완 소사가 올해 보여준 경기력을 좋게 평가하고 있다. 허프는 대체 선수로 시즌 중간에 와서 7승(2패), 소사는 10승(9패)을 올렸다. 둘다 구속 150㎞ 이상의 빠른 공을 던졌고, 포스트시즌 단기전에서도 안정된 피칭을 했다. 소사의 경우 이닝이터로서의 모습도 꾸준히 유지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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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리즈의 나이와 팔꿈치 인대 부상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2017시즌에 좋은 경기력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본다. 리즈가 다시 LG 유니폼을 입는다고 해서 10승 이상을 장담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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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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