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26)이 체육계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본 언론도 주목하고 있다.
일본 일간지 산케이신문은 21일(이하 한국시각) '피겨여왕 김연아, 최순실 회장의 사업인 늘품체조를 거부해 보복 당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이 매체는 KBS의 보도를 인용해 '김연아가 박근혜 대통령의 친구인 최순실의 측근이 관계한 정부 관련 사업 행사에 참가를 거부해 보복 당했다'고 전했다.
김연아는 정부 예산이 3억5000만원 투입된 늘품체조 발표식에 초대됐으나,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그 뒤 대한체육회가 선정하는 2015년 스포츠영웅 선정에서 이유 없이 제외돼 논란이 일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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