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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게임사들이 참가한 올해 지스타는 3~4년 전부터 이어진 모바일게임 중심 흐름이 계속됐다. 각 게임사들은 주력으로 모바일게임을 앞세웠으며, 신작 모바일게임들은 PC 온라인게임 못지않은 품질로 등장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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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인기 IP를 바탕으로 제작한 모바일게임들은 현장에서 가장 먼저 유저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이들은 기존 IP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벤트와 각종 홍보에 나섰으며 현장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면서 지스타 2016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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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모바일게임들의 주요 롤모델은 이미 PC게임 시장에서 구현된 검증된 게임성과 비즈니스 모델이었다. MORPG, MMORPG 등 온라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들의 게임성을 참고해 모바일로 이식하는데 주력하면서 온라인의 유저들을 모바일에 끌고 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탈피하기 위해 게임사들은 이번 지스타에서 색다른 게임성으로 무장한 게임들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모바일게임에서만 28종의 게임을 선보인 넥슨은 기존 게임성을 벗어나면서 유저들의 오락실의 감성과 콘솔의 즐거움을 안기기 위한 색다른 타이틀을 대거 출시했다.
액션의 극한을 체험하게 만들어줄 '다크어벤저3'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부터 아케이드의 감성이 가득담긴 '애프터디앤드'와 '로드러너원' '이블팩토리' 등을 공개해 시장의 유행과는 확실히 다른 게임들을 공개했다.
현장에서 IP와 색다른 게임성으로 유저들의 눈도장을 찍은 게임들은 연말부터 모바일게임 시장에 출시돼 기존 흐름을 바꾸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현재 모바일게임 시장은 정체기에 접어든 시기로 이들 게임이 본격적으로 서비스되면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유저들 사이에서도 새로운 게임에 대한 요청이 많아지고 있다. 인기 IP와 신선한 콘솔 게임성으로 무장한 게임들에게는 좋은 기회로 앞으로 이들 게임이 모바일게임 시장의 중심으로 올라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게임인사이트 김지만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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