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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한 숨 돌렸지만 재정난은 현재진행형이다. 오히려 더 큰 파도가 덮칠 수 있다. 지역에서 광주FC 지원을 축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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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광주시는)지난 6년간 예산 213억원을 지원했다.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적극적인 재투자를 통해 광주FC를 전북 현대나 FC서울처럼 인기구단으로 탈바꿈 시키든지, 아니면 차라리 그 예산을 다른 체육종목 육성에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광주시가 적극적 지원의사가 없다면 광주FC에 대한 지원을 축소해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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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재정지원이 절대적인 구단 입장에서는 존폐가 걸린 일. 김 의원의 발언에 광주 축구계가 술렁였다. 광주 지역 축구계 한 관계자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게 한국 시도민구단의 현실"이라며 "8년 간 논의해 필요하다고 창단해놓고 시장이 누구냐에 따라 상황이 180도 달라진다"며 씁쓸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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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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