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은 오는 23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서소문에 위치한 퍼시픽타워 라비제홀(20층)에서 '대장금에서 옥중화까지, 한류의 출발과 진화'란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이하 언정원) 출범 21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드라마 '대장금'을 제작한 이병훈 PD(김종학 프로덕션)가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패널로 참가한 김호상 KBS PD, 조호연 경향신문 논설위원, 유세경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 미디어학부 교수, 남상현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박사 등이 한류의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이날 이병훈 PD는 주제 발표를 통해 드라마로 촉발된 '한류의 어제와 오늘'을 진단하고, 이제는 문화콘텐츠 부문을 넘어 정치·경제·산업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한류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내놓을 예정이다.
황상재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장은 "일본의 혐한, 중국의 사드 등 정치적인 문제가 걸림돌로 등장했지만 한류는 여전히 진화하고 있고, 일본·중국을 넘어 동남아와 중동·남미·아프리카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류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와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2016년 자랑스런 한양 언론인상 시상식도 개최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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