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조성준 통신원]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아담 랄라나와 조던 헨더슨(이상 리버풀)의 스트립클럽 파문에 대해 아무런 징계를 취하지 않을 듯 하다.
랄라나와 헨더슨은 스코틀랜드와의 경기 하루 뒤 스트립클럽을 방문했다. 숙소와는 약 177㎞나 떨어진 곳이었다. 오후 11시에 도착한 뒤 2시간동안 머물렀다. 그리고 다시 대표팀 숙소로 복귀했다. 이같은 사실은 20일 영국 언론 '더 선'의 보도로 밝혀졌다.
논란이 일었다. 이미 그 이전 루니가 '더 선'에게 걸렸다. 랄라나와 헨더슨이 스트립클럽에 있던 날, 루니는 결혼식 파티에 참석해 만취했다. 이 사진이 '더 선'을 통해 나가며 큰 논란이 벌어졌다. 루니는 대변인을 통해 '부적절한 행동이었다. 사죄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FA는 여기에 대해 징계를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루니와 랄라나, 헨더슨이 숙소를 빠져나간 날은 공식적인 '휴식일'이었다. 이들이 선수들의 행동 강령 수칙을 깼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다만 FA는 A매치 소집 기간 중 선수들에게 '외출 금지령'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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