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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는 "데뷔 초 어떤 선배님께서 '각자의 역할은 우리의 영역이 아니라 신이 주신 것'이라는 말씀을 하셨다. 내가 중국에서 돌아와 써니 역을 맡게된 건 해야할 역할의 제자리를 찾게된 게 아닌가 싶다. 그 역할에는 그 역할을 잘할 수 있는 분이 가신 것 같고 나는 운 좋게도 좋은 역할 하게 돼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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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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