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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는 치열한 사전 준비 기간을 거쳐 약 한 달간 진행된 필리핀 로케이션은 평균 200명의 현지 스태프가 참여해 세계 3대 빈민가에 속하는 톤도(Tondo), 마닐라의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인 마닐라 대성당, 마닐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존스 브릿지(Jones Bridge) 등 필리핀의 생생한 공기와 이국적 풍광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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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밀집한 판잣집 사이의 좁다란 도로를 아슬아슬하게 내달리는 격렬한 카체이싱 장면은 실제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가인 델판 스트리트에서 촬영을 감행해 한층 리얼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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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억 촬영감독은 "필리핀에서의 로케이션은 완벽했다. 볼거리도 많고 풍성해서 앵글을 넓혀 더욱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전했으며, 조의석 감독은 "사전 준비를 약 5개월 정도 진행했고, 필리핀 현지 스태프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제작팀에서 고생을 많이 했다. 더운 날씨 속에서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정말 최선을 다해줬다"고 전해 모두의 노력으로 완성된 규모감 있는 액션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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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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