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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감독은 안양LG(현 FC서울), 대우 로얄즈(현 부산아이파크) 등 K리그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은퇴 후 FC서울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독일 유학을 거쳐 2007년 대구FC와 인연을 맺었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대구FC에서 스카우트, 코치 등을 거치며 시민구단의 경험을 쌓았고 이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김해시청 수석코치, 2015년과 2016년 대구FC 코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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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다른 팀보다 이르게 선수들을 소집한 손 감독은 "K리그 클래식에 승격한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클래식에서 경쟁력 있는 팀을 만들기 위해 동계훈련을 통해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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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으로 취임하게 된 솔직한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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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클래식에서 어느 정도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는 지.
-어떤 점이 보강되어야 된다고 보나.
선수 보강이나 이런 것도 물론 이루어져야겠지만, 생각의 전환이 가장 중요하다. 훈련, 생활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까지 모든 면에서 바뀌어야 한다. 챌린지에서는 줄곧 상위권이었기 때문에 컨디션이 안 좋거나 경기가 안 풀려도 승리할 수 있었다. 하지만 클래식에서는 한국 최고의 팀들과 맞붙어야 한다. 한 경기 한 경기를 결승전이라 생각하고 경기에 임하는 자세. 그런 변화를 얘기하는 것이다. 선수 보강 관련해서는 구단과 함께 상의하겠다.
-본인의 축구 스타일은.
패싱축구, 역습축구 다 좋다. 하지만 현실적인 축구를 하고자 한다. 우리는 클래식에서 도전자의 입장이다. 다만, 모든 전술에 앞서 '우리 팀'이 가장 우선시 되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다. 서로 도와주고 보완하고 함께 움직이는 축구를 구사하겠다.
-구체적인 선수 보강 계획은?
우리 선수들이 클래식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인 선수 구성을 유지하고 그 위에 한 겹, 두 겹 덧칠할 수 있는 그런 작업을 하겠다. 구단 측에서도 백방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결정은 내리지 않았다. 구단과 협의하여 팀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오랫동안 대구FC에서 여러 감독님을 겪었고, 챌린지 승격도 이뤄냈다. 이런 경험을 가진 지도자는 처음이다. 다시 클래식으로 복귀하는 심정은.
과거를 얘기하면 참 부끄럽다. 좋은 감독님들을 모셨지만 코치로서 보필을 잘 못했던 것 같다. 제 능력이 많이 부족해서 성적을 내지 못했던 것 같아 안타깝다. 지금 와서 그 시절을 돌아보면 간절함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나 자신조차도 그랬던 것 같다. 그런 경험들이 간절함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 것 같고, 감독으로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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