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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부진이 컸다. 이날 손흥민은 4-1-2-3 전형의 최전방으로 나섰다. 토트넘은 승리가 필요했다. 공격에 힘을 실을 수 밖에 없었다. 4-1-2-3 전형은 침투와 역습에 특화돼있다. 전반 6분만에 포체티노 감독의 의도가 먹혔다. 손흥민에게 최고의 찬스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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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후 제 모습을 찾지 못했다. 중원에서 볼을 지키지 못했다. 침투도 안됐다. 모나코 선수들의 집중 견제에 시달렸다. 볼을 뒤로 내주는데 급급했다. 볼키핑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 퍼스트터치는 길기만 했다. 열심히는 뛰었다. 그러나 집중력은 극도로 떨어져있었다. 프리킥과 코너킥을 맡았다. 계속 허무하게 날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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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직전 뒷공간을 파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미 늦었다. 결국 후반 20분 손흥민은 교체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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