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지윤호가 '우리 집에 사는 남자'의 웃음 아이콘이 됐다.
지난 21·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는 지윤호가 방송 출연을 꿈꾸는 만두 장인으로 그려졌다. 지윤호는 홍만두 가게에서 동료들과 사장에게 치일 때면 짠내를 풍기고, 실망감을 드러내며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거침없이 표현한다.
이날 지윤호는 홍만두 가게에 갑자기 찾아온 김완식(우도환 분)으로부터 얼굴을 맞고, 늘 밝기만 했던 그에게 폭력은 충격으로 다가와 홍만두 가게 퇴사까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듯 했지만 덕심(신세휘 분)의 위로에 다시금 마음을 잡았다. 이외에도 맛집 찾는 프로그램에서 홍만두 가게를 촬영하러 오자 지윤호는 어느 때보다 들뜬 모습을 보이며, 카메라를 너무 의식해 NG가 난 상황에서 지윤호의 머쓱해진 표정은 귀여운 웃음을 선사했다.
리얼한 표정과 함께 위기 속에서 빛나는 책임감은 지윤호의 존재감을 넓힌 것은 물론, 적재적소에 터져 나오는 깨방정 연기는 극의 환기를 도와 없어선 안 될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것. 지윤호는 본격적인 갈등과 긴장감 속에서 감초 캐릭터로 활약을 펼치고 있어 극의 흐름에 제대로 녹아들며 분위기를 톡톡히 살려내는 마스코트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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