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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첫 통합 회장은 과거 처럼 숫자가 적은 대의원들이 아닌 다수인 선거인단 투표로 결정하는 게 다른 점이다. 또 선거 운동 방식에서 선거인단을 한곳에 모아 대면 접촉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신 벽보 전화 SNS 등으로 선거인단의 표심을 움직여야 한다. 또 투표 당일 있을 정견발표에서 표심이 엇갈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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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야구 경기인 출신으로 강타자로 이름을 날린 이후 지도자로 변신, 해태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그리고 한화 이글스 감독을 지냈다. 한국시리즈 10차례 우승이란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삼성 라이온즈 사장으로 경영자의 모습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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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 후보는 고령의 나이가 마이너스 요소다. 또 돈줄이 말라있는 협회 예산 문제를 어떻게 풀 지에 대한 대책을 내놓지 않았다. 그는 고민하다 지난 20일 출마 의사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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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안 후보는 성공한 경영인이며 그 영역을 정치계까지 넓혔다. 그러나 현재 국내 야구와 소프트볼이 처한 상황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보면서 느낄 기회는 많지 않았다. 또 이 후보는 김 후보 보다 야구인 인맥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열세다.
김 후보와 이 후보 둘 중 누가 더 선거인단의 표심을 자기 쪽으로 가져올 수 있을까.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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