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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박지은 극본 / 진혁 연출 /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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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는 극 중 조선사랑꾼 담령과 츤츤사기꾼 허준재로 2색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상황. 담령은 인어(전지현 분)를 위해 바다 한가득 풍등을 띄우고 인어를 위험한 순간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등 가장 으뜸가는 로맨티스트로서 '조선사랑꾼'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준재 역시 마찬가지. 준재는 겉으로는 인어(전지현 분)에게 냉정하게 대하지만 이내 미안해하며 더욱 챙겨주고 먼저 손을 내미는 따뜻한 츤츤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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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담령은 소중한 이를 지켜내기 위해 많은 적들 사이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며, 목에 칼이 들어오려고 하는 일촉즉발 순간에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조선사랑꾼'의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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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은 이번 주 방송분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액션 로맨티스트'의 모습을 여실히 뽐낼 담령의 짙은 매력을 확인할 수 있기에 더욱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담령과 준재를 연기할 때 말투는 물론, 눈동자까지 자연스럽게 상황에 녹아들며 과거의 인어와 현실의 인어를 대할 때 미묘하게 다른 눈빛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것.
이렇듯 이민호는 동공까지 연기하는 '눈동자 미남'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극에 로맨틱함을 가미, '심스틸러'로서의 위용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기에 이번 주 공개될 담령의 모습에 더욱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늘(23일) 밤 10시 3회가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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