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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구단주들과 선수협은 오는 12월 2일 끝나는 노사협약 갱신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몇몇 사안이 첨예하게 대립하며 합의에 이르지 못하는 상황. 현지 언론은 "만약 갈등이 계속된다면 구단주들이 직장 폐쇄 투표에 들어갈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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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만기까지 1주일 남짓 남았으나 몇 가지 부분의 의견이 정반대로 나뉜다. 선수협은 '메이저리그에서 한 번도 뛴 적이 없는 25세 쿠바 출신 선수가, 보상 선수 때문에 부담스러운 메이저리그 FA 보다 더 좋은 계약을 한다', '외국 출신 선수들은 드래프트에서 미국 출신 선수에 비해 자신을 알릴 기회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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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의 의견은 강경하다. 익명을 요구한 2명의 베테랑 선수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직장폐쇄가 두렵지 않다"고 자신들의 주장을 강하게 피력했다. 다른 관계자들은 "필요하다면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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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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