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23일 방송되는 '아빠본색'에서 혼자 생일을 자축하는 주영훈의 짠내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아빠본색' 새 멤버로 합류하는 주영훈. 세계 최고 딸바보로 소문난 그가 최근 가족 도 없이 혼자 마흔여덟 번 째 생일을 맞이했다. 아내 이윤미와 두 딸 없이 휑한 집안에서 주영훈은 텅 빈 집안을 기웃거리고 연신 한숨을 내쉬며 허전함을 감추지 못했는데….
그가 혼자 생일을 맞게 된 이유는 가족여행 중 주영훈이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혼자 일주일 먼저 귀국했기 때문. 주영훈은 "일주일 간 독수공방 기러기 생활을 하게 됐다"고 중얼거리며 짠내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혼자서 아침을 맞은 주영훈은 적극적으로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기 시작했다. 전날 사다놓은 인스턴트 미역국으로 생일상을 차려 생일 혼밥을 하고, SNS에 미역국을 먹는 셀카를 올린 것. 주영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SNS에 생일 인증사진을 올린 이유에 대해 "사실 사람들의 댓글이 보고 싶었다", "괜히 불쌍한 표정을 지어서 사진을 올리면 사람들이 축하해주지 않을까 싶었다"며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고.
주영훈의 생일 자축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가족 여행 후 돌아오는 가족을 마중 나간 공항에서도 팬들에게 "제 생일이에요"라며 셀프 홍보에 나선 것. 그러나 미국에서 돌아온 아내 이윤미와 아라, 라엘 두 딸을 만나자마자 주영훈은 연신 싱글벙글한 미소를 지으며 가족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
한편, 이날 '아빠본색'에 첫 출연하는 주영훈은 스타 작곡가, 방송인의 타이틀을 내려놓고 아내와 두 딸에 헌신하는 가장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육아 대디' 주영훈의 모습은 11월 23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 에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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