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MAMA에서 이효리의 컴백 무대를 보기는 어렵게 됐다.
아시아 최고의 음악 시상식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오는 12월 2일 홍콩 AWE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효리 측은 23일 스포츠조선에 "MAMA는 욕심나는 무대이지만, 앨범 준비에 필요한 시간에 비해 벌써 시상식이 '코 앞'으로 다가와버려, 어쩔 수 없이 포기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앨범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이 먼저"라고 전했다.
아쉽게 이효리의 무대는 불발 됐지만, 2016 MAMA에 참여하는 가수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1차로 공개된 라인업에 포함된 엑소와 방탄소년단, 2차 라인업에 포함된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NCT DREAM까지 성대한 축제의 장을 예고했다.
'MAMA'는 No.1 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음악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2010년부터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글로벌로 진출, 이후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홍콩으로 이어지며 단순한 연말 음악 시상식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최대 음악축제이자, 글로벌 소통창구, 아시아 대중음악 확산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오는 12월 2일(금) 홍콩 AWE(AsiaWorld-Expo,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되는 이번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는 '커넥션(Connection)'을 콘셉트로 아티스트, 글로벌 음악 팬,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혁신을 꾀한다. 시상식과 퍼포먼스가 펼쳐질 메인 무대 위에서는 기술과 감성, 가상과 현실을 잇는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며 오직 MAMA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참신한 무대로 2016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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