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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정승환의 '목소리'로만 만들어 내는 드라마틱한 발라드 총 6트랙으로 구성된 동명의 데뷔음반은 유희열 총 프로듀서를 시작으로 토마스쿡(정순용), 박새별, 1601등 화려한 '발라드 총공' 프로듀서진의 활약이 전체적인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발라드 기대주'가 선보이는 겨울 감성 짙은 노래들의 출격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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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첫 번째 타이틀곡인 '이 바보야'에서 애절한 정승환의 고음이 절정을 향해 치닫는 하이라이트가 깜짝 공개된 것에 이어 두 번째 타이틀곡 '그 겨울'의 가슴을 저미는 가사와 담담한 정승환의 어조가 '발라드 끝판왕'답게 감성의 맹공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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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의 첫 음반 '목소리'는 그의 아이덴티티이자 가장 큰 강점인 '목소리'만으로 한 겨울 외로움을 달랠 수 있도록 6트랙을 하나의 호흡, 하나의 색감으로 담아냈다. 음반 전체에 철저히 전자음을 배제하고 어쿠스틱 피아노, 기타, 드럼, 베이스, 스트링의 기본편성만으로 풍부한 사운드를 빚어냈으며, 여기에 무엇보다 절대적으로 정승환 목소리의 힘이 방점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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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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