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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예의 수상은 '곡성'의 나홍진 감독. 무대에 오른 그는 "정말 오래걸렸다. 이 작품을 시작하려고 마음 먹은게 6년전인데, 이렇게 결실을 맺었다"며 "곽도원 배우님이 진심으로 큰 힘이 되어주셨다. 쿠니무라 준, 천우희씨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 환희에게 '너가 곡성을 살렸다'고 말해주고 싶었다"면서 "황정민 선배는 영화의 은인이었고,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태프 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하며 공을 돌렸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도 영화 치열하게 만들겠다. 관객 여려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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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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