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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택연은 함께 여행할 사람을 찾기 위해 멤버들에게 부탁했지만 모두 거절을 했고 결국 준호를 속여 여행에 동참하게 만들었다. 택연은 준호와의 인연에 대해 "슈퍼스타 서바이벌에서 처음 만났다. 어떤 미래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좋은 여행이었으면 좋겠다"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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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60세가 된 준호는 '경악'했다. 그는 "내가 원하고 그려왔던 미래의 모습과는 달랐다"라며, '꽃중년'을 생각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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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과 준호는 두 사람이 처음만난 장소에서 과거 활동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게 됐다. '슈퍼스타 서바이벌' 당시 앳된 택연과 준호의 모습이 재미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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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준호는 "내 삶의 20대는 2PM이었다. 만약 멤버가 되지 못했다면? 이라는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못하겠더라. 내가 할 수 있는 게 과연 있었을까. 상상하고 싶지도 않다"고 답했다.
미래여행을 마치며 옥택연은 "10년 동안 제대로 된 추억이 없었는데, 이 기회에 추억도 쌓고 너무 좋았"고 말했고, 준호 역시 "확실히 추억이 생겼다"고 밝혔다.
슈는 오랜만에 친정엄마와 마주 앉아 아침을 먹고 앨범을 보며 지난일을 추억했다. 특히 친정 엄마가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던 슈의 어릴 적 사진은 쌍둥이와 닮은 모습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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