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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2선발이었던 재크 스튜어트가 눈에 띈다. 지난해 찰리의 대체선수로 온 스튜어트는 8승2패 평균자책점 2.68의 좋은 모습을 보여 올시즌에도 NC 유니폼을 입었다. 올해도 나쁘지 않았다. 12승8패, 평균자책점 4.56을 기록했다. 다승 공동 9위, 평균자책점 12위. 스튜어트는 큰 경기서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 LG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서 7⅓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두산과의 한국시리즈에서도 2경기에등판해 11이닝 동안 1실점의 훌륭한 피칭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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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지크 스프루일도 생각해볼 수 있는 선수다. 150㎞가 넘는 강속구를 던지는 지크는 올시즌 10승13패, 평균자책점 5.27을 기록했다. 컨디션이 좋을 때와 나쁠 때가 차이가 큰 단점이 보였지만 강속구는 분명 매력적이다. 두번째 외국인 투수로 마땅한 선수를 찾지 못했다면 지크도 나쁘지 않은 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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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무엇보다 한국 야구에 충분히 적응한 선수들이다. 하지만 그만큼 상대 선수들에게 파악이 된 것도 있다. 외국인 선수 영입작업을 하고 있는 팀들로선 더 자세히 살펴봐야 '득템'을 할 수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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