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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삼성 장원삼이 60억원에 계약했지만 이용규가 67억원 정근우가 70억원에 한화 유니폼을 입더니 롯데 강민호가 4년간 75억원이란 액수로 FA 계약을 하며 최고액 몸값을 기록했다. 2015년에도 그랬다. 삼성 윤성환이 80억원을 받고, 장원준이 84억원에 두산으로 이적했는데 SK의 3루수 최 정이 86억원을 받으며 또 FA 최고액 기록을 깼다. 미국 볼티모어에서 돌아온 윤석민이 90억원의 돈을 받게됐지만 공식적인 FA 계약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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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일단 최고액을 최형우가 기록했다. KIA로 가면서 4년간 100억원이란 돈을 받게 됐다. 드디어 아무도 밟지 못했던 100억원 고지에 오르게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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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가 역대 최고금액 FA로 역사에 이름을 올릴까. 아니면 다른 선수의 이름으로 바뀔까.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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