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힘을 내야 한다."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레스터시티 감독이 하위권 탈출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레스터시티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미들즈브러와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승리가 간절하다. 디펜딩챔피언 레스터시티는 최근 치른 리그 3경기에서 1무2패를 기록하며 흔들리고 있다. 12라운드를 마친 26일 현재 3승3무6패(승점 12점)를 기록하며 14위에 머물러 있다.
라니에리 감독은 26일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선수들에게 작은 종소리가 아닌 큰 종소리를 울려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올 시즌은 40점에서 시작했다. 현재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은 정상적"이라며 "이제 힘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분위기는 좋지 않다. 주축인 대니 드링크워터가 왓포드전에서 팔꿈치로 상대 선수를 가격해 잉글랜드축구협회에서 3경기 출전 정지를 받았기 때문.
라니에리 감독은 "나는 너무 걱정하지 않는다"며 "직전에 치른 브뤼해와의 2016~2017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2대1 승)처럼 경기를 펼친다면 우리는 EPL에서도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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