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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토트넘이 전반 보여준 경기력은 상당했다. 전반 11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추가시간 페드로에게 동점골을 내주기 전까지 완벽한 경기력을 보였다. 최전방부터 압박을 펼치며 경기를 압도했다. 모든 것이 토트넘의 의도대로 흘러갔다. 다만 페드로의 동점골 그리고 후반 들어 역전골을 내주며 흐름을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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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패널로 나온 대니 머피는 "첼시는 페드로의 동점골로 반전을 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후반 시작과 함께 강력한 전방 압박을 펼쳤다. 전반전에는 보여주지 못하던 것이었다. 그 때문에 세컨드볼도 따냈다. 에덴 아자르는 뒷공간을 파고 들었다. 토트넘이 쉽게 볼을 찰 수 있도록 하지 않았다. 결국 골로 이어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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