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쿠리야마 타미야)가 화려한 캐스팅을 공개했다.
정상급 뮤지컬배우 김준수 한지상 박혜나 강홍석 벤(Ben)이 2017년 '데스노트'의 재연 무대에서 팬들을 만난다. 연출진은 "모든 캐스트가 원작에서 나온 것처럼 완벽히 매치된다"며 "원작의 주인공들과 100% 씽크로율을 자랑하는 만큼 더욱 업그레이드된 작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일본에서 3000만부 이상 판매된 히트 만화를 원작으로 한 '데스노트'는 2015년 국내 초연 당시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강한 캐릭터로 전회(57회)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 열풍을 일으켰다.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와 이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의 두뇌 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진다.
'엘(L)' 역은 '원작을 뛰어넘는 캐스팅'이라는 찬사를 받은 김준수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탄탄한 연기와 매력적인 보이스로 전율의 무대를 만들어내는 배우 한지상이 새로운 '라이토'로 합류, 캐릭터의 고뇌와 변화를 어떻게 표현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박혜나와 강홍석이 다시 한번 여자 사신 '렘'과 남자 사신 '류크'로 랑데부했으며, 벤(Ben)이 라이토의 여자친구 '미사'역으로 깜짝 캐스팅됐다. 초연에 이어 내년에도 전 배우가 원캐스트로 출연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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