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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OB회인 사단법인 일구회(회장 윤동균)는 성명서를 통해 '지금은 야구인의 화해와 통합이 필요하다. 결국 야구인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구심점이 필요한 것이다. 그 구심점으로 김응용 후보만큼 적합한 이는 없다. 김 후보는 프로야구 감독으로 10차례 우승 경험이 있으며, 삼성 구단 사장으로 행정 경험도 쌓았다. 또 유니폼을 벗은 뒤에는 야구 저변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만큼 야구계의 신망이 두텁다'고 밝혔다. 또 '이전 대한야구협회장은 정치인과 기업가 등이 맡아왔다. 행정 능력과 정치력을 앞세워 수장이 된 것이다. 그러나 그 결과는, 다들 알다시피 무능력과 비리로 얼룩지며 관리 단체로 전락하는 애물단지가 됐다. 야구 등의 종목적 특성과 이해도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3개 단체의 통합과 산적한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야구와 소프트볼에 대해 잘 아는 이가 회장이 될 필요가 있다. 그에 가장 걸맞은 이가 김 후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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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야구소프트볼협회장 선거는 30일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선거인단(144명)의 투표로 결정한다. 김응용 후보는 기회 2번이고, 전 국회의원인 이계안 후보(66)는 기호 1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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