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세 번째다.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또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제임스는 28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16~2017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원정 경기에서 26득점 13어시스트 10리바운드를 잡았다. 클리블랜드의 112대108 승리. 4연승을 달린 클리블랜드는 13승2패로 동부콘퍼런스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1위 클리블랜드와 꼴찌 필라델피아의 경기였지만 경기는 예상 외로 흘렀다. 필라델피아가 4쿼터 초반까지 한 번도 리드를 뺏기지 않았다. 하지만 클리블랜드가 카이리 어빙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다. 어빙은 4쿼터에만 19점을 몰아쳤다.
어빙은 4쿼터 시작 2분 38초만에 골밑 득점을 올려 85-84 첫 역전을 이끌었다. 이후 90-89에서 트리스탄 톰프슨의 연속 4득점과 어빙의 3점포가 이어지며 클리블랜드가 승기를 잡았다. 어빙은 이날 39득점, 케빈 러브는 25득점에 11리바운드를 잡았다.
LA 클리퍼스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70대91로 져 이번 시즌 첫 연패를 당했다. 전날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97대108로 패한 LA 클리퍼스는 14승 4패가 되면서 서부콘퍼런스 3위로 밀렸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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