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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외국인 투수 계약은 조용히 그리고 빠르게 체결됐다. 이제 새 외국인 타자 영입과 헥터 노에시 재계약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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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투수보다는 타자 영입 발표가 더 빠를 것으로 보였지만, 결과는 반대다. 필과의 재계약을 포기한 KIA는 발빠른 외야수로 새 타자를 살펴보고 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최근 보도를 통해 나왔던 로저 버나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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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헥터와의 재계약. KIA는 최근 시장 조사를 위해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머물렀던 스카우트팀이 한차례 헥터와 만나 식사를 했다. 긍정적인 분위기였다. 헥터 역시 KBO리그에서의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고, KIA도 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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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31경기 206⅔이닝 15승5패 평균자책점 3.40으로 양현종과 함께 '원투펀치'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연봉 상승 요인은 충분하다. 헥터가 총액 얼마에 사인을 하느냐가 재계약 중점 포인트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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