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감독의 장쑤 쑤닝이 중국 슈퍼리그 최강 광저우 헝다를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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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는 27일 중국 난징의 난징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년 FA컵 결승 2차전에서 광저우와 2대로 비겼다. 20일 원정에서 1대1로 비긴 장수는 장쑤는 1, 2차전 합계에서 3대3을 기록했다. 하지만 원정 다득점에서 밀려 우승컵을 광저우 헝다에 내줬다.
장쑤는 전반 7분 로저 마르티네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전반 종료 직전 광저우 헝다 파울리뉴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장쑤는 후반 27분 마르티네스 두 번째 골을 작렬시키며 다시 앞서 나갔다. 하지만 후반 36분 광저우 헝다 황보원에게 다시 동점골을 허용하며 정상 등극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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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7월 1일 장쑤와 동행을 시작했다. 정규리그를 2위로 마감하며 내년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FA컵은 또 다른 무대였다. 광저우 헝다는 브라질 출신의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슈퍼리그 6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최강 중의 최강이다.
최 감독은 FA컵에서 첫 우승컵에 도전했지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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