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공효진이 영화 시사회에 오지 못한 유아인에게 오히려 사과했다.
공효진은 28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 출연해 청취자의 '유아인 시사회 참석' 질문에 "미안하다"고 운을 뗐다.
공효진은 "제가 방송 인터뷰에서 '아인아 문자 답장해달라'고 언급했는데 그에 대한 답이 왔다"며 "유아인 씨가 '요즘 골치 아픈 일이 있어 힘들었다. 다른 선배들 부름에도 못가서 선배한테만 가면 혼날 것 같다. 자신을 왜 문씹남으로 만들었느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아인 씨 개인 사정을 몰랐는데 방송을 통해 말해서 미안했고, 곧바로 사과했다. 유아인 씨 본인이 VIP 시사회는 못왔지만 영화를 본 인증을 꼭 해주겠다고 하더라"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앞서 공효진은 지난 20일 방송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남자배우복에 대한 질문에 "실제 이상형은 라이언 고슬링이다. 매력적인 남자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연기하고 싶은 남자 배우'로는 과거에 꼽았던 유아인을 언급했다. 공효진은 "여전히 유아인씨와 함께 작품하고 싶다"고 러브콜하면서 "유아인 씨가 우리 시사회에 와주길 바란다. 지금 초청 문자를 보냈는데 답이 없다. 아인아 빨리 답을 주길 바래"라고 영상편지를 전한 바 있다.
한편, '미씽: 사라진 여자'는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보모가 아이를 납치한 뒤 5일간의 추적을 그린 작품이다. 엄지원, 공효진, 김희원, 박해준 등이 가세했고 '어깨너머의 연인' '…ing'의 이언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0일 개봉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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