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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금은 꼭 그렇지도 않다. 2,3위 드라마가 엎치락 뒤치락하며 뜨거운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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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의 독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2,3위가 뒤바뀌었다. 줄곧 월화극 2위 자리를 지켰던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가 3%대까지 시청률이 하락하며 최하위로 주저앉았고, 새롭게 시작한 MBC '불야성'이 6%대 시청률로 역전에 성공한 것이다. 하지만 안심하기는 이르다. '우리집에 사는 남자'가 수애와 김영광의 부녀 관계 정리 여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다 '불야성'과의 격차 또한 크지 않아 충분히 역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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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극 2위는 KBS2 '오 마이 금비'다. '오 마이 금비'는 16일 5.9%로 스타트를 끊었으나 시청률은 조금씩 하락, 4회 시청률이 5.2%에 그쳐 아쉬움을 자아냈다. 반면 꼴찌였던 MBC '역도요정 김복주'는 16일 3.3%의 저조한 성적으로 시작했지만 4회 만에 4.6%까지 시청률이 상승하며 꼴찌 탈출 가능성을 보여줬다. 현재 '오 마이 금비'와 '역도요정 김복주'의 격차는 단 0.6% 포인트 밖에 나지 않는다. '오 마이 금비'가 아역배우 허정은의 명연기에 힘입어 조금씩 입소문을 타고 있고, '역도요정 김복주' 역시 신입 시절의 추억을 소화하는 청정 로맨스로 승부수를 던지고 있어 두 작품의 대결 추이는 좀더 지켜봐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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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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