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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세진(유이)은 서이경으로부터 첫 번째 미션을 받았다. 이세진은 탁(정해인)과 함께 미션 수행 중 궁금증을 참지 못했고, 몰래 훔쳐보다가 가득 쌓인 돈 가방을 발견한 후 서이경이 하는 일에 대해 더욱 의문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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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진구)와 만난 장태준(정동환)은 자신의 야망을 드러냈다. 장태준은 "무진그룹 포기하면 안 된다. 네 아버지는 어차피 현 정권에 찍혔으니 빠져나올 방법이 없다. 하나 남은 최선은 네가 무진그룹의 주인이 되는 일이다. 너의 작은 아버지는 그럴 감량이 못 된다. 널 쫓아내려고 한다던데 내가 도와주마. 그러니까 너도 날 도와줘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박건우는 "아버지가 평생 어르신 썰매 끌어드렸다. 대를 이을 생각 없으니 다른 길을 찾아봐라"라고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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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는 장태준 측에서 박무삼(이재용)을 견제할 수 있는 자료를 주변 사람들을 통해 보내며 자신을 이용하려는 걸 알았지만, 끝까지 거부했다. 이를 알게 된 박무삼은 서이경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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