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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인 출신으로 국회위원을 지낸 이계안 후보(64·기호 1번, 2.1연구소 이사장)와 프로야구 명장으로 삼성 라이오즌 사장을 지낸 김응용 후보(75·기호 2번, 야구학교 총감독)가 맞붙었다. 두 후보는 지난 22일까지 후보 등록을 했고, 25일부터 29일까지 선거 운동을 했다. 선거 운동은 관련 선거법상 대면 접촉이 금지돼 우편, 전화, SNS 등으로 이뤄졌다. 두 후보측은 협회가 제공한 선거인단들의 인적사항을 이용해 개별 접촉으로 유세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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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선거인단 144명의 마음이 둘 중 어느 쪽으로 더 많이 기우느냐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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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안 후보와 김응용 후보는 나란히 10대 공약을 발표하고 선거 운동을 벌였다. 두 후보는 상당수 겹치는 공약을 들고 나왔다. 차이를 보이는 부분은 협회 예산 부분이다. 현대자동차 사장 출신으로 정치인 변신 후 제17대 국회위원을 역임한 이 후보는 재단과 후원클럽을 이용해 109억원(기본 재산 10억원 회장 부담, 운영 재산 99억원 후원)을 마련하겠다고 주장했다. 반면 김 후보는 사재 출연과 정부지원 유도 등으로 운영비(15억원)와 시도 협회 연맹체 및 야구발전지원기금(5억원) 총 20억원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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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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