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김창락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김 신인 대표는 취임사에서 "프로야구 출범 원년부터 역사를 함께 해온 전통의 구단이자 가장 열정적인 팬들을 보유한 롯데 자이언츠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동시에 현재 우리 구단이 중요한 기로에 놓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우리는 지난 4년 간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고 매년 100만명 이상의 팬이 찾아왔던 사직구장은 그때의 강렬한 열기를 잃었다"며 팀 부진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내면서 "여러분이 꿈꾸던 모습과 사뭇 다르리라 생각한다. 사직야구장을 다시 한 번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채우는 일은 우리 의지에 달렸다. 모든 구성원의 간절함과 절실함이 필요한 시기"라며 선수들의 분발을 요구했다.
이어 김 대표는 "일본 오키나와와 상동에서 진행한 마무리 훈련을 밝은 분위기 속에 잘 마쳤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 열정적으로 지도해준 조원우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솔선수범으로 훈련 분위기를 이끌어준 고참 선수들, 그리고 큰 부상 없이 잘 따라준 모든 선수단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여러분의 노력과 땀이 헛되지 않도록 절치부심하여 새 시즌을 맞이하자"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 대표는 "우리는 구도 부산을 대표하는 프로야구단으로서 언제나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팬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 팀을 만들어나가는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야구를 통해 보답해야 한다"면서 "마지막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는 근성 있는 플레이와 야구에 대한 진지한 열정으로 스포츠가 만들어내는 진한 감동을 전하는 것이 롯데 자이언츠가 해야 할 일이다. 진취적인 태도와 프로다운 승부욕으로 다시 한 번 도전해 원년 구단의 전통과 긍지를 지켜내도록 하자"고 역설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
유부남 경제학자·'세 아이 엄마' 톱가수, 호텔 방 드나들다 결국..일본 역대급 '불륜 파문' 충격 -
홍현희♥제이쓴, 80억 압구정 집 두고…子 위한 세컨하우스 임장 "대 프로젝트"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타블로♥강혜정, 자식 농사 대박…16살 하루, SAT 준비→라이즈 작사까지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이주승, 1억 상금 주인공.."살면서 1등 거의 없는데 정말 행복" -
'69억 빚 청산' 이상민, 지난해 수입만 15억…쿨한 연봉 공개 ('피의 게임X')
- 1.[단독]도 넘은 '마녀사냥' 홍명보 감독 측 "LA 공항 VIP 통로 이용 사실 무근, 서비스 존재도 몰라"
- 2.96년 월드컵 역사상 이런 팀 있었나...32강 탈락했는데, 패배 기자회견에 쏟아진 박수, 울컥한 카보베르데 부비스타 감독 "자부심 가져야"
- 3."박지성이 한국 축구 구한다!" 日도 깜짝 조명, 韓 축구 레전드 등장 주목→"K-축구 혁신위원회 출범"→"최고 풀백 이영표, 박주호도 합류"
- 4."충격"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머리 퉁퉁' 부어도 뛰는 무대, 월드컵이다...메시, 카보베르데전 직후 심각한 얼굴 상태 공개
- 5.[오피셜]'손흥민이 갔어야 할 그곳' 월드컵 16강 대진 완성…포르투갈vs스페인, 아르헨티나vs이집트, 멕시코vs잉글랜드, 브라질vs노르웨이 대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