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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우리는 지난 4년 간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고 매년 100만명 이상의 팬이 찾아왔던 사직구장은 그때의 강렬한 열기를 잃었다"며 팀 부진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내면서 "여러분이 꿈꾸던 모습과 사뭇 다르리라 생각한다. 사직야구장을 다시 한 번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채우는 일은 우리 의지에 달렸다. 모든 구성원의 간절함과 절실함이 필요한 시기"라며 선수들의 분발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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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우리는 구도 부산을 대표하는 프로야구단으로서 언제나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팬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 팀을 만들어나가는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야구를 통해 보답해야 한다"면서 "마지막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는 근성 있는 플레이와 야구에 대한 진지한 열정으로 스포츠가 만들어내는 진한 감동을 전하는 것이 롯데 자이언츠가 해야 할 일이다. 진취적인 태도와 프로다운 승부욕으로 다시 한 번 도전해 원년 구단의 전통과 긍지를 지켜내도록 하자"고 역설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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