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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맘' 줄리아 로버츠는 27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맨유-웨스트햄(1대1무)전을 보기 위해 맨유 홈구장인 올드트래포드를 찾았다. 남편 대니얼 모더 촬영감독, 세 아이들과 함께였다. 경기 후 로버츠의 아이들은 꿈의 구장에 서서 볼을 차고, 포즈를 취하며 '본고장' 축구를 즐겼다. 로버츠는 웨인 루니, 마이클 캐릭 등 맨유 레전드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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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로버츠의 올드트래포드 방문은 맨유 팬들 사이에도 뜨거운 화제가 됐다. '미국의 연인 줄리아 로버츠가 우리들이 사랑하는 맨유를 보기 위해 오늘 올드트래포드에 왕림했다'는 트윗이 널리 퍼져나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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