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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첫회 프롤로그의 경우 인어가 양씨(성동일 분)에게 잡혔다가 담령에 의해 다시 바다에 풀어질 때 의미심장한 멘트가 등장했다. 당시 양씨옆에서 있던 어부(이호재 분)는 인어가 사람의 기억을 지울 수 있다는 사실과 더불어 인어와 사람과의 인연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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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분에서는 준재를 향한 인어의 "사랑해"라는 고백이 이어진 뒤 마지막 장면에서는 인어가 물에 빠진 준재에게 입맞춤하면서 마무리된 바 있다. 그리고 에필로그에서는 극중 문화재 과학자인 차시아(신혜선 분)가 수중에서 발견된 조선시대 도자기에서 마치 키스하는 듯한 인어와 남자를 보게 되면서 인어와 준재간의 인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된 것이다. 3회 프롤로그에서는 조선시대 당시 인어가 자신이 세화로 불리게 된 사실과 더불어 소년 담령과는 오랫동안 친구였던 내용, 그리고 물에 빠진 그를 구하기 위해 입맞춤했던 사연이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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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프롤로그에서는 인어와 담령의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졌다. 특히 당시 어부는 인어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뭍으로 올라온다는 것과 단 한 번의 사랑에 목숨까지 건다고 소개한 것. 이후 양씨에 의해 위기에 처한 인어는 담령에 의해 살아나는 스토리가 전개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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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드라마관계자는 "'푸른 바다의 전설'속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는 주인공들의 인연과 더불어 극의 흐름을 관통하는 이야기들이 대거 담기면서 더욱 재미를 더하고 있다. 드라마의 '신의 한수'나 다름없다"라며 "앞으로도 이 부분에 인어와 담령에 대한 이야기와 다양하고도 깜짝 놀랄만한 에피소드들이 계속 등장할테니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소개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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