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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2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한(4쿼터에서 7득점 집중) 오세근은 "어렵게 이겼다. 늘 선수들끼리 하는 말이 있다. (상대용병)한명이 안 뛰면 더 방심한다. 2,3쿼터 때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오늘 전체적으로 슛 감이 좋지 않았다. 안 들어갔다. 리바운데에서 밀리다 보니 역시 경기가 안 풀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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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는 선두권 도약 기점에 서 있다. 이정현은 "우리에게 패배를 안겨준 팀들과 남았다. 삼성 오리온 동부 모두 전력이 강하다. 1라운드는 말도 안되는 게임을 했다. 우리의 조직력이 안 갖춰졌다. 이제 우리의 단점을 많이 알았다. 연승 기간동안 손발을 맞췄다. 오늘 경기는 다소 아쉽지만 나아질 것이라고 본다. 3연전을 통해 많이 좋아졌다. 세 팀을 잡아보고 싶다. 쉽진 않겠지만 집중력 있게 플레이한다면 어느 팀도 우리를 쉽게 이길 순 없을 것이다. 실책을 줄이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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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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