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변화의 중심은 김성근 감독이다. 김 감독의 훈련 스타일 변화는 자의반, 타의반이다. 캠프 초반 며칠간 훈련 강도를 높이자 선수들은 지친 표정이 역력했다. 5일 훈련 뒤 하루 휴식 또는 6일 훈련 뒤 하루 휴식하는 스케줄을 수십년간 고수했던 김 감독은 이번 미야자키 마무리캠프에선 '나흘 훈련 뒤 하루 휴식'으로 훈련량을 줄였다.
Advertisement
또 하나는 구단 정책의 변화다. 이달 초 박종훈 단장이 오면서 육성과 운영파트는 전적으로 구단 프런트가 맡기로 했다. 김 감독은 마무리 캠프에서도 1군과 2군을 나눠 훈련에 임했다. 김 감독은 1군 선수들만 지도하고, 2군은 전대영 2군 감독을 비롯한 2군 코칭스태프가 주로 맡았다. 마무리캠프 초반에는 다소 혼란이 있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형태의 훈련 방식이었다. 코칭스태프 뿐만 아니라 합동훈련에 익숙하던 선수들도 어리둥절했다. 하지만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Advertisement
박정진 윤규진 이태양 장민재 송은범 심수창 배영수 안영명 등 마운드 주축투수들의 건강함과 가능성, 희망을 확인한 것이 이번 캠프 최대 성과다. 박종훈 단장을 중심으로 한 프런트 역시 구단시스템 변화속에 다양한 선수단 지원방안을 고심중이다. 현장과 프런트 사이 더 많은 대화가 필요한 시점이고 서로 한발짝씩 다가서겠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