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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은 "초등학교 때부터 가수가 되고 싶어 20개가 넘는 회사를 정해놓고 꿈을 키웠다"며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근성을 보인 일화를 털어놨다. 이에 MC 유희열은 "안테나는 그중 몇 위?"냐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순위는 매기지 않았다"는 김세정의 말에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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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하지만 노래를 계기로 검은 아이를 안아주고 보듬어주면서 내가 나를 치료하기 시작했다"고 전했고, 김세정의 진심 어린 버스킹에 현장에 있던 시민들도 함께 공감과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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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진행된 '열 번째 버스킹'에는 김세정의 등장으로 순식간에 많은 시민들이 몰려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심지어 능숙하고 자연스러운 김세정의 버스킹 진행에 MC 유희열과 하하는 "'연예가 중계' 20년은 하셨던 분 같다.", "21살이 아닌 것 같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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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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