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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기존 가요계 발매방식을 거부하고 7년째 '월간 윤종신'을 꾸준히 이끈 그간의 노하우와 약점을 보완해 더 큰 그림을 그린 셈이다. '월간 윤종신'이 개인 프로젝트 성격이 짙었다면, '리슨'은 뮤지션과 제작자간 개방 참여형 프로젝트. 좋은 음악을 보다 많은 사람에게 '공유'하는 것이 음악채널 '리슨'의 설립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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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에 따르면 '리슨'은 정해진 발매 주기가 없다. 퀄리티 높은 좋은 음악이 준비되기만 하면 비정기적으로 언제나 음원을 발매할 수 있다. 음악 외적인 요소에 들어가는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은 최소화하고, 음악 자체에 집중하기 때문에 기존의 음원보다 좀 더 쉽고, 간편하게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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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슨'은 '월간 윤종신'과는 또 다른 음악실험이다. '월간 윤종신'은 포크, 발라드, 디스코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이미 안정 궤도에 들어섰다. 매달 느끼는 계절적 혹은 일상의 감성들이 자연스레 신곡의 아이디어로 이어졌기에 '월간 윤종신'은 1년간 펼쳐놓은 기록이란 점에서 호평을 얻어왔다. 결국 순위보다 중요한 건 큰 그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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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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