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촬영 당시 해리슨 포드(74)와 불륜했다고 폭로한 캐리 피셔(60)가 다시 한 번 해리슨 포드와의 부적절한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은 캐리 피셔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캐리 피셔는 '스타 워즈 에피소드4' 촬영을 통해 만난 해리슨 포드와 1976년 조지 루카스 감독의 생일 파티 이후 3개월 동안 불륜 관계였다고 고백했다.
또 캐리 피셔는 최근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해 해리슨 포드와의 불륜을 폭로한 이유에 대해 말한 바 있다.
그는 "해리슨 포드와의 불륜을 폭로한 이유는 오래전 일기를 찾았기 때문"이라며 "내가 치매라도 걸리면 이 로맨스는 아무도 모르는 채 묻혔을 것이다. 결국 자서전을 써서 공개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일은 무려 40년 전이다. 더 늙기 전에 공개해야 했다. 지금이 좋은 시기다"고 말했다.
캐리 피셔는 해리슨 포드와의 관계가 가벼운 인연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에게 우리 관계를 숨기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다. 그에게 열중했다"면서 "그렇지만 우리는 서로 사랑하지 않았다. 사랑은 그보다 더 성숙한 것이다"고 그저 한순간의 감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캐리 피셔는 자서전 '더 프린세스 다이어리스트'에는 해리슨 포드와의 불륜 사실을 폭로 했다. 그는 "해리슨 포드의 외모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당시 나는 19세였고, 해리슨 포드는 34세의 유부남이었다. 그와 3개월간 교제하면 가족을 버리고 나에게 청혼할 줄 알았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해리슨 포드는 가족에게 돌아갔다"고 적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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