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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 급한 영국 언론이 들끓기 시작했다. 손흥민을 희생양으로 삼았다. 영국 언론 HITC는 지난달 29일(한국시각) '손흥민, 다시 골칫거리 되나'라는 제하의 기사를 내보냈다. HITC는 '손흥민은 올 시즌 초반 무서운 기세로 득점력을 선보였지만, 10월 A매치 이후 급격히 떨어졌다. 수수께끼 같은 일'이라며 '현재 손흥민은 위협적인 존재가 아니다. 올 시즌 초엔 팀 내 역할을 스스로 만들어내며 입지를 다졌지만, 지금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토트넘 측면엔 손흥민을 대체할만한 마땅한 자원이 없지만, 계속 안 좋은 결과를 나온다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고민에 빠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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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을 잠재울 해법은 역시 골이다. 시즌 초반 볼프스부르크 이적설 속 흔들리던 분위기를 바꾼 것도 골이었다. 손흥민은 몰아치기에 능하다. 한골만 터지면 다시 예전의 감각을 찾을 수 있다. 그래서 12월의 첫 경기인 스완지시티전이 중요하다. 토트넘은 4일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스완지시티와 2016~2017시즌 EPL 14라운드를 치른다. EPL의 12월은 빡빡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열리는 박싱데이를 잘 보내야 한다. 스완지시티전부터 바람을 탄다면 기세를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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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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