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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을 앞두고 제주에 새 얼굴들이 많았다. 모두 연착륙하며 제주의 약진에 힘을 보탰다. 안현범은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정 운은 K리그 클래식 최고의 왼쪽 풀백으로 뽑혔다. 이근호는 베테랑의 품격을 선보였다. 이광선 권한진 트윈 타워는 '골 넣는 수비수'로 강한 인상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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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갓난 아기일 것 같았던 딸이 어느덧 이유식을 떼더니 의사소통도 하기 시작했다. 권순형은 "이제 엄마, 아빠라고 부른다. 정말 신기하다"며 "말도 다 알아 듣는다. '사랑해'라고 하면 두 팔을 머리 위로 올려 하트를 만들기도 한다"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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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권순형은 "아빠가 돼보니 부모의 마음을 알겠다.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떳떳한 아빠가 될 수 있도록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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