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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전북에서 프로 데뷔한 이재성은 이번 ACL 우승으로 입단 후 매년 우승을 경험했다. 데뷔 첫 해 2014년 K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엔 리그 우승과 K리그 영플레이어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성은 "입단 내내 우승해서 기쁘다. 선수 개인으로서 행운이 따르고 복 받은 것 같다. ACL 우승은 프런트, 선수, 팬들이 모두 원했던 것"이라며 "클럽월드컵 앞두고 있는데 아시아 대표로 나서기 때문에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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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선수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1월 전북 유니폼을 입은 김보경(27)은 "전북에 오면서 K리그와 ACL 우승은 꼭 하고 싶었다. ACL에서 우승한 것은 큰 일"이라며 "전북에선 꾸준히 뛰면서 대표팀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고 승선도 했다. 올해 이룬 게 많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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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28)은 "내 인생에서 이렇게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구나라는 것을 느꼈다"며 "울산에서 득점왕을 했을 때와 전북에서 조금 잘 했을 때의 영입 제안 규모가 다르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나를 믿어주는 감독님과 단장님, 그리고 선수들과 훈련하는 것이 행복하다"며 "내 축구인생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ACL 두 번째 우승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전북에서 더 많은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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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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