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이 천신만고 끝에 4연패를 탈출했다.
신한은행은 1일 인천도원체육관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 프로농구' KDB생명전에서 61대58로 승리했다. 이날 교체 투입된 외국인 선수 데스티니 윌리엄즈의 활약이 주효했다.
신한은행 신기성 감독은 "우선 곽주영과 김단비 등 국내 선수들이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고 몸 컨디션도 좋지 않았는데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윌리엄즈도 첫 경기라 큰 기대는 안했지만 만족스런 플레이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 감독은 "외국인 선수 교체로 전력이 확 좋아지기는 힘들겠지만 밸런스를 맞출 수 있게 됐다. 또 국내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이 확실히 플러스 요인"이라며 "유승희 김아름 등 가드진이 복귀하게 된다면 선수층이 두터워지면서 체력적인 부담감도 줄어들 것이다. 여기에 이달 말 최윤아도 합류한다면 팀 전력이 좀 더 강해지면서 시즌 중반부터 승부를 걸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윌리엄즈에 대해서 신 감독은 "빠른 선수는 아니지만 성격이 워낙 괜찮아 팀에 잘 녹아들고 있다. 일단 리바운드를 꾸준하게 잘 잡아주면서 차근차근 해나가면 될 것 같다. 또 다른 외국인 선수인 알렉시즈도 리그에 적응하고 있어 국내 선수들이 더욱 힘을 내면 된다"고 말했다.
윌리엄즈는 "코칭스태프랑 선수들이 편안하게 잘 설명해줘서 내 스타일대로 경기를 할 수 있었다"며 "첫 경기인데 무척 빠르고 움직임이 많은 것 같다. 더욱 많이 움직이면서 팀 플레이와 다른 팀 선수들에 익숙해져야 할 것 같다. 누구를 막든, 어떤 자리에 있든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별명이 '울프'(늑대)이다. 강한 느낌을 줄 수 있어 좋아한다. '울버린'으로 불러줘도 좋다"고 웃었다.
인천=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
"故 최진실 생각에 고개 숙인 할머니, 신부가 안아주고 챙겨줘"..최준희, 외조모 불화설 완전 종식 -
새신랑 포스 손종원, ‘의사♥’ 박은영 옆자리 꿰차…신부대기실서 수줍은 미소 -
최준희 11살 연상 남편, 결혼식서 형님 최환희 얼굴에 '기습 뽀뽀'...장난기 폭발 -
"母최진실과 '원숭이귀' 판박이네"...최준희-최환희, 투샷 인증 '팬들 감탄' -
"배변 도움 안 받아"..박위♥송지은, '무료 간병인 고용' 악플에 눈물('동상이몽2') -
'콩고 국적' 조나단, 韓귀화 시험 모두 마쳤다..."욕 나올 정도로 어렵다" (요정재형) -
56세 심현섭, 곧 2세 보겠네.."결혼하니 ♥정영림이 귀털 깎아줘"(사랑꾼) -
양배차, 전세 사기 딛고 '청약 당첨'됐다.."분양가 5억8천인데 잔금이 5억, 풀대출이다" 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