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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를 선택했던 이유는 3,40대 기혼 남녀들의 성장드라마라는 주제가 와 닿았기 때문이다"라는 이선균은 "나이를 먹을수록 고민은 더 많아지는데, 열정은 사라지고 현실과 타협하게 되더라. 이런 면에서의 찌질함이 도현우와 닮은 것 같다"며 자신도 도현우에 공감했던 부분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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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우는 바람피운 아내 정수연(송지효)를 용서했다고 믿었지만, 상처는 남아있고 그것이 무의식적으로 표출돼 당황해했다. 때문에 그의 선택은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포인트다. 이선균은 "2회 동안 찌질하고 못난 도현우의 성장이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현우와 함께 남편, 아빠, 남자로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너무나 당연했던 것들에 대한 소중함도 다시 깨닫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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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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