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아바' 이선균이 성장한다.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연출 김석윤, 임현욱, 극본 이남규, 김효신, 이예림, 제작 드라마 하우스)에서 도현우 역을 맡아, 현실 남편의 리얼한 연기로 "이선균은 진리"라는 호평을 받아온 이선균.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둔 가운데, 그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일까.
"이 드라마를 선택했던 이유는 3,40대 기혼 남녀들의 성장드라마라는 주제가 와 닿았기 때문이다"라는 이선균은 "나이를 먹을수록 고민은 더 많아지는데, 열정은 사라지고 현실과 타협하게 되더라. 이런 면에서의 찌질함이 도현우와 닮은 것 같다"며 자신도 도현우에 공감했던 부분을 이야기했다.
이어 "드라마에 판타지 왕자님 같은 남자주인공들이 많이 나오는데, 도현우는 그런 인물과는 아주 거리가 멀다. 그런 남자에게 시청자들이 몰입할 수 있는 이유는 현실에서 볼 법한 캐릭터고, 그래서 나를 대입하며 공감했기 때문인 것 같다"라고 설명하며 "'나라면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으로 남은 2회를 시청한다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다"라는 관전 포인트도 덧붙였다.
도현우는 바람피운 아내 정수연(송지효)를 용서했다고 믿었지만, 상처는 남아있고 그것이 무의식적으로 표출돼 당황해했다. 때문에 그의 선택은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포인트다. 이선균은 "2회 동안 찌질하고 못난 도현우의 성장이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현우와 함께 남편, 아빠, 남자로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너무나 당연했던 것들에 대한 소중함도 다시 깨닫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2일 8시 30분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
홍현희♥제이쓴, 80억 압구정 집 두고…子 위한 세컨하우스 임장 "대 프로젝트" -
유부남 경제학자·'세 아이 엄마' 톱가수, 호텔 방 드나들다 결국..일본 역대급 '불륜 파문' 충격 -
이주승, 1억 상금 주인공.."살면서 1등 거의 없는데 정말 행복" -
前하이닉스 김준상 아나, 퇴사 후 '억대 성과급' 소식..주식 매도까지 '웃픈 현실' ('전참시') -
'69억 빚 청산' 이상민, 지난해 수입만 15억…쿨한 연봉 공개 ('피의 게임X') -
'성매매 옹호·폭행범 응원' 논란 김동완, 소속사 없이 "혼자 가기로 했다" 폭탄 고백 [전문] -
"기분이 태도 되면 안 돼" 유재석, 프로 정신 다잡았지만 '속내 들통' ('놀뭐') -
피에스타 린지, 2년 열애 끝 '내일(5일)' 비연예인男과 결혼
- 1.96년 월드컵 역사상 이런 팀 있었나...32강 탈락했는데, 패배 기자회견에 쏟아진 박수, 울컥한 카보베르데 부비스타 감독 "자부심 가져야"
- 2."박지성이 한국 축구 구한다!" 日도 깜짝 조명, 韓 축구 레전드 등장 주목→"K-축구 혁신위원회 출범"→"최고 풀백 이영표, 박주호도 합류"
- 3.행운의 번트안타와 실책을 눈감아준 3루타 판정, 이정후 타율 0.319로 5위→4위
- 4.111구 눈물겨운 투혼' 화이트…달 감독도 "걱정됐지만 에이스라 믿었다" [잠실 현장]
- 5."안타 치고 잘했는데 왜" LG 신민재, 4일 한화전 라인업 제외…'염갈량'이 밝힌 속사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