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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 시즌은 제2의 전성기가 온 듯한 모습이다. 경기당 평균 20득점에 12.6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득점은 역대 국내에서 최다 득점이고 리바운드는 2011∼2012시즌의 12.9개 이후 두번째로 좋은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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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의 역대급 활약이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때문이라는 가설이 나왔다. 동부 한순철 사무국장이 벤슨의 경기력 향상에 트럼프가 도움이 됐다고 했다. 한 국장은 "벤슨이 미국 정치에도 관심이 많다.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하고 있었다"면서 "맥키네스는 트럼프를 지지하지만 정치엔 별로 관심이 없다. 벤슨이 맥키네스에게 미국 국민으로 왜 관심이 없냐고 말하기도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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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김영만 감독은 벤슨의 자유투 성공률이 높아진 것은 선택과 집중의 결과라고했다. 김 감독은 "처음에 벤슨이 한국에 왔을 때 자유투를 직접 던지는 것과 백보드로 뱅크샷을 하는 두가지를 다 하고 있었다"면서 "하나만을 선택해서 집중적으로 훈련하는게 낫다고 판단했고, 슛 폼과 괘적을 볼 때 뱅크샷이 좋다고 봐서 뱅크샷을 집중적으로 훈련시킨 게 효과를 보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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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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