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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8번째 시즌을 맞이한 '슈퍼스타K'는 전국민 오디션이란 타이틀이 민망할 정도로 추락했다. 무려 7명의 심사위원 제도를 도입하고 점수 산정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등 반등의 기회를 노렸지만 시청률 1%를 겉돌고 있는 수준이다. 지난 2010년 허각과 존박이 우승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이던 때에 비하면 매우 초라한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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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프로그램은 비단 새로운 스타 탄생에서 그치지 않는다. 많은 이들이 그들을 보며 용기와 희망을 얻고, '제2의 허각'을 꿈꾸기 때문이다. 이제 대중은 평범한 사람이 스타가 되는 기적 같은 얘기에 싫증난 것일까. 대중이 좋아하는 소재 자체가 변한 것은 아니다. 꾸준히 음악 예능 프로그램은 쏟아지고 대중은 새로운 스타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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