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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를 만나러 남산타워에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전지현은 병원에 입원했다. 이민호는 그런 전지현을 엄청나게 걱정했지만 자신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고 기뻐하는 전지현을 향해 "무연고자라 귀찮아져서"라고 퉁명스럽게 말했다. 하지만 그런 퉁명스러운 말투에도 전지현에 대한 애정이 잔뜩 묻어있었다. 전지현에 대한 이민호의 애정은 그 이후에도 이어졌다. 병원 검사를 위해 공복으로 대기하고 있던 '먹요정' 전지현이 배고픔에 징징 거리자 이민호는 겉으로는 전지현을 차갑게 대하면서도 뒤에서는 병원 관계자에게 전지현에게 밥을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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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전지현, 이민호 등 초특급 한류 배우들과 '별에서 온 그대'(14), '프로듀사'(15) 등은 쓴 드라마 작가계의 미다스손 박지은 작가가 집필을 맡고 '시티헌터'(11), '주군의 태양'(13), '닥터 이방인'(14) 등은 연출한 진혁 PD 등 화려한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지난 달 16일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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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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