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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후가 32분53초를 뛰면서 19득점에 2스틸로 활약했다. 리오 라이온스도 3쿼터 4반칙 트러블에 걸리고도 21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작성했다. 이밖에 에릭 와이즈가 16득점, 송교창이 10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KCC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25-35로 열세였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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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kt전 승리 이후 정확히 일주일만에 경기를 치른 KCC이지만, 우려했던 실전 감각 저하는 없었다. 1쿼터 김지후가 혼자 7득점을 책임지며 22-16으로 앞섰다. 2쿼터는 와이즈(5득점) 송교창(4득점)의 움직임이 좋았다. 성실함이 장점인 와이즈는 궂은 일을 도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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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4쿼터에서도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한동안 벤치를 지키던 라이온스가 마지막 쿼터에만 12득점을 책임지며 2연승을 이끌었다. 동부는 허 웅이 4쿼터 100%의 야투 성공률로 14득점을 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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